치석 제거 주의사항

치석 제거는 착색 및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 잇몸 염증(부종, 출혈, 통증, 기능 상실)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행위입니다.

치석 제거로 인한 치아의 손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하게 부착 되어 있는 치석이나 잇몸 아래 민감한 뿌리 부위를 자극하게 되어, 치료 시 혹은 치료 후 통증 및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노출면 치근면으로 인한 시린 증상 및 이상 감각(허전함, 들뜬 느낌, 시큰거림 등)이 일시적으로 가능합니다.

치석 제거 후 뜨겁고 찬 것에 예민해지는 증상은 그런 자극이 안 가해지도록 1~2주 정도 조심하면 괜찮아집니다. 경우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불편감이 증가할 경우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량의 치석이나 염증이 심했던 부위는 시술 후 지혈이 지연될 수 있고, 흔들리지 않던 치아가 더 흔들거린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으며, 향후 잇몸 치료 및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치료 후 염증이 사라지면서 부었던 잇몸이 가라앉아 뿌리가 더 드러나 보이게 되어 스케일링 때문에 잇몸이 주저 앉았다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석이 너무 크게 자란 상태에서 스케일링을 할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치석은 보호막이 아닙니다.

치석 제거 전후로 발견되지 않았던 충치 및 지각 과민 및 통증, 불편감 증가로 추가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거친 치아 표면, 기존 수복물 표면 및 기구 접근이 힘든 치아 사이의 착색 및 치석은 완전히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치료와 연관하여 거친 치아 표면, 기존 수복물이 걸리는 느낌, 불량 부착 수복물의 파절 및 탈락이 가능합니다. 이에 추가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 한 번 내원으로 끝나지만 다량의 착색과 치석 제거 시엔 한두 번 정도 내원이 추가 됩니다. 

향후 6개월~1년 주기마다 주기적인 치석 제거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3개월마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 양식은 대한 치과 의사 협회 공식 양식입니다